‘핑크리본 마라톤’, 5000여 부산시민 함께 달렸다

입력 2015-04-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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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한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가 26일 오전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려 5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주관·유방건강재단 주최
부산대회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 개최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가 26일 오전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열렸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에는 5000여 부산 시민들이 참석했고, 미장센과 한율 브랜드의 전속모델 유아인과 임지연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헤라(HERA), 아리따움 등 핑크리본캠페인 후원 브랜드들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의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핑크리본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린다. 대회 참가비 전액 및 아모레퍼시픽의 매칭 기프트, 협찬사 기부금 등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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