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난사’ 사고 재발 방지 위해 조교에 방탄복 착용 추진

입력 2015-05-15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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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에 방탄복
/동아일보DB

‘예비군 총기난사’ 사고 재발 방지 위해 조교에 방탄복 착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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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지난 13일 발생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조교에 방탄복 착용 및 헬멧을 지급하는 등의 예비군 사격훈련 시스템을 대폭 뜯어고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16일부터 가동되는 ‘예비군 사격훈련 안전대책 확보 방안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예비군 훈련 총기사고 재발 방지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은 우선 내주부터 사격장에서 예비군 1명당 조교 1명 배치를 의무화하고 총기 고정을 위한 안전고리를 조교 통제 하에 운용하기로 했다.

군은 조교와 통제관 임무수행 교육을 강화하고 대대장급 지휘관이 예비군 사격훈련을 감독하도록 했다.

국방부는 이번 사건과 같은 우발 상황에 대처하도록 통제관과 조교의 무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사격장 사로(사격구역)에 배치된 조교의 경우 방탄 성능이 뛰어난 신형 헬멧과 방탄복을 착용하도록 하는 방안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부인 통제관은 돌출행동을 하는 예비군을 신속히 제압할 수 있도록 실탄을 휴대하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사고가 난 52사단 동원훈련장에 대해서는 예비군 사격훈련을 잠정 중지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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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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