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서인영♥강균성 심형탁♥이수경 데이트 현장 대방출

입력 2015-05-19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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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서인영♥강균성 심형탁♥이수경 데이트 현장 대방출

SBS ‘썸남썸녀’에서 서인영·강균성 커플과 심형탁·이수경 커플의 본격적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연애 문제점을 파악해 연애 시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개선시키며 보다 발전적인 이성과의 만남을 위한 ‘지피지기 데이트’가 미션으로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19일 방송에서는 서인영·강균성, 심형탁·이수경 두 커플의 본격적인 좌충우돌 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실제 연인인 듯 다정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서로의 문제점에 과감하게 ‘썸버튼’을 누르는 스릴 넘치는 반전이 ‘지피지기 데이트’의 관전 포인트.

먼저 서인영·강균성 커플은 실제 3개월 된 연인처럼 달달함이 물씬 풍긴다. 강균성은 데이트 시작 전부터 애정 가득한 멘트를 날리며,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보인다. 이에 서인영은 “진짜 나한테 반한거야? 여자한테 이렇게 잘한다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인다.

그러나 알콩달콩한 데이트도 잠시, 서인영의 ‘썸버튼’ 개수가 공개되자, 강균성은 “나는 너랑 나랑 정말 잘 맞는 줄 알았어! 나 혼자 착각이였어?”라며 충격에 빠진다.

그런 가운데 케미가 돋는 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심형탁은 시작부터 과격하게 운전하는 이수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어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는 분위기에 순식간에 둘 사이는 냉랭해진다.

또 “나랑 안 맞는 거 같애!” 말하는 이수경에게 급기야 조용하던 심형탁이 “네가 왜 연애를 못하는지 알겠다!”며 욱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데이트 후에도 서인영, 강균성에게 하소연을 늘어놓으며 끝날 때까지 티격태격, 새로운 연인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1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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