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유지 순위, 세계서 20번 째… 외국인이 선호하는 장소는?

입력 2015-05-21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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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지 순위, 세계서 20번 째… 외국인이 선호하는 장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지난해 우리나라가 유치한 외국인 관광객이 세계에서 20번째로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작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천420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16.6% 증가하면서 전세계에서 20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3년보다 2단계 상승한 수치다.

전세계 1위는 프랑스(8천370만명)였다. 프랑스의 뒤를 이어 미국, 스페인, 중국, 이탈리아, 터키, 독일 등이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별로 보면 중국(4위)이 가장 높은 순위였다.

작년 우리나라의 관광수입은 181억 달러로 전년대비 24.4%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3단계 오른 18위를 차지했다.

한편 앞서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곳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에서는 5대 고궁을 비롯해 인사동과 명동, 남대문시장 등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수원 화성과 한국민속촌 등이, 강원권은 강원도의 명산과 지난 2005년 화재 이후 최근 복원된 양양의 낙산사가 이름을 올렸다.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과 대전의 계족산 황톳길, 대구의 근대골목과 방천시장 등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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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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