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윤계상, 결혼 준비? 리빙디자인페어엔 왜 갔나

입력 2015-05-27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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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하늬-윤계상(오른쪽). 동아닷컴DB

‘결혼 준비?’

2년째 공개연애 중인 이하늬·윤계상 커플의 결혼설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4월 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26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두 사람은 마스크와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가구, 키친, 인테리어 전시품 등을 둘러봤다.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은 현재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눈길을 끈다.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두 사람이 그동안 일본 여행 등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던 만큼 신혼살림 장만 등 결혼준비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두 사람이 서울 용산의 한 대형 아파트를 계약했다는 소문까지 더해져 결혼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이들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면서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 두 사람 모두 잠을 못 잘 정도로 각자 스케줄이 빠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이 용산 인근에 살고 있어 와전된 것 같다. 두 사람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3년 1월 공개연애를 시작해 SNS 등을 통해서도 애정을 드러내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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