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8년차 막내, 형들 아직도 욕하고 잔소리” 씁쓸

입력 2015-06-26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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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김태우가 막내의 고충을 토로했다.

데니안은 26일 KBS 쿨FM 개국 5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특집을 맞아 진행된 ‘데니의 뮤직쇼’ 스페셜DJ로 참여했다.

이날 김태우는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포레버 막내’를 열창했다. 이어 김태우는 “내가 god 8집을 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심정을 쓴 곡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태우는 “막내라 힘들었다. 형들이 욕하고 잔소리 했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에 데니안은 김태우에게 “회사 가면 대표인데 우리가 직원들 앞에서 볼 꼬집고 해서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태우는 “직원들 앞에서만은 하지 말라고 했었는데..”라고 씁쓸하게 전해 웃음을 줬다.

한편 6월 26일은 대한민국 최초의 FM 방송 주파수는 89.1MHz가 FM 전파로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KBS 쿨FM은 이날 ‘전설의 DJ 홈커밍데이’를 통해 유명 DJ들이 KBS 쿨FM에서 하루 종일 스페셜 진행을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KBS 쿨FM ‘데니의 뮤직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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