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이경영, 조석 父 역 확정…28년 만의 ‘첫 시트콤’

입력 2015-06-30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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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화면 캡처. ‘마음의 소리 이경영’

‘마음의 소리’ 이경영, 조석 父 역 확정…28년 만의 ‘첫 시트콤’

‘마음의 소리 이경영’

‘마음의 소리’ 이경영이 출연을 확정하며 첫 시트콤에 도전한다.

지난 29일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에 따르면 웹툰계의 베스트셀러 조석 작가 ‘마음의 소리’가 TV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배우 이경영은 극중 조석의 아버지 역을 맡아 분할 예정이다. 부부로 출연하는 조석의 어머니 역은 박미선이 캐스팅 됐다.

특히 이경영은 이번 시트콤 ‘마음의 소리’로 데뷔 28년 만에 첫 시트콤에 도전한다.

앞서 이경영은 지난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한 후 많은 영화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드라마 출연은 9편에 불과하며 특히 시트콤은 전무하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이다.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주인공 조석 역과 애봉이 역은 출연 여부를 조율하고 있다. 또 MBC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와 ‘크크섬의 비밀’, tvN 시트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등을 연출한 김영기 PD가 연출을 맡았다.

‘마음의 소리 이경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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