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세환, 정규 2집 ‘My Past Memories’ 발표

입력 2015-07-10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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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환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세환의 두 번째 앨범 ‘My Past Memories’가 발매됐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재즈와 뉴에이지를 표현하는 박세환은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 소통하는 것을 중요한 철칙 중 하나로 여기고 있는 아티스트로 ‘My Past Memories’에도 곳곳에서 친근한 선율들이 담겨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13년 11월 정규 1집 ‘Tales Of The Piano’ 앨범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발매되는 ‘My Past Memories’는 미국과 일본의 동료 연주자들이 참여해 더 높은 완성도를 추구하고 있다.

쓸쓸한 코드워크에 이은 서정적인 멜로디는 어린 시절과 고향을 그리는 노스탤지어가 배어있으며 클래식 거장 쇼팽과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뉴 에이지 뮤지션의 사색하는 선율을 함축해 담았다.

또한 라이브로 녹음이 진행돼 아날로그적인 감성도 충실히 살아있다.

실제 박세환은 파트를 구분해 녹음하는 방식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하여 녹음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 느껴지는 사실감과 감정의 깊이를 최대한 음반에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일본의 바이올리니스트 eRika가 참여한 타이틀 곡 ‘My Past Memories’는 앨범작업 전, 가녹음은 뉴욕의 콘서트홀과 개인 작업실에서 리허설을 거쳤으며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공연에서 시연되면서 청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박세환은 ‘My Past Memories’ 발매와 함께 미국과 한국, 일본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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