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에 얼음산 있다…NASA “형성된 지 1억년 미만 추정”

입력 2015-07-16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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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에 얼음산 있다…NASA “형성된 지 1억년 미만 추정”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ㆍNASA)의 무인 탐사선인 뉴호라이즌스 호가 명왕성 표면에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을 발견했다.

NASA는 15일(현지시간) 뉴호라이즌스호가 촬영한 명왕성 표면 사진을 공개하며 아아직 1억년도 안된 3000m 높이의 얼음산들을 소개했다.

NASA 측은 “태양계 표면 중 가장 젊은 축에 속한다”며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은 다른 천체의 중력이나 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NASA는 아직 명왕성에서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다만 현재까지 확인된 자료로는 명왕성의 지질활동이 주변 위성의 중력에 따른 기조력(起潮力)의 영향은 받지 않는것으로 분석했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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