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공연관광축제 서울드럼 페스티벌’ 7~8일 서울광장 개최

입력 2015-08-07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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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명 타악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이 8월 7일과 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드럼페스티벌’에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아온 ‘2015공연관광축제(KOREA IN MOTION)’의 넌버벌 공연팀도 참가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2015공연관광축제’ 공연팀은 지난 7월 진행된 ‘2015 시티슬라이드 페스타’ 행사에서 첫 번째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2015공연관광축제’ 공연팀은 이미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드럼캣, 비밥, 빵쇼, 사춤, 점프, 판티스틱, 히어로 등으로 구성됐다. (사)한국공연관광협회는 9월 진행하는 ‘2015 공연 관광 축제(KOREA IN MOTION)’ 홍보를 위해 꾸준히 쇼케이스를 진행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공연관광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북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후원하는 ‘2015공연관광축제(KOREA IN MOTION)’ 본 행사는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과 경주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사)한국공연관광협회는 올해 10회 행사를 기념해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주최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경주와 서울을 오가며 축제를 진행한다.

한국공연관광협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월 13일 서울 시네코아 사춤(SACHOOM)전용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공연관광축제(KOREA IN MOTION)’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공연관광 전문 축제다.

페스티발 주요 프로그램은 경주 개막공연과 갈라쇼, 서울 오픈 쇼케이스, 경상북도 특별 공연이다.

특히 경주 개막공연과 갈라쇼는 이 달 21일부터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개최지인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진행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두 개의 축제를 하나의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5공연관광축제 (KOREA IN MOTION)’의 넌버벌 공연팀 쇼케이스는 8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시청광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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