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포스트 “호날두 뉴욕에 아파트 구입, MLS행 준비?”

입력 2015-08-17 10: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미국 뉴욕 포스트가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미국 뉴욕 5번가에 위치한 70평 트럼프 타워 아파트를 구매했다. 이 아파트 가격은 1850만 달러(약 218억 7000만원)에 달한다. 이 건물은 미국 부동산 재벌 도날드 트럼프가 지은 것으로 그는 현재 미국 프로축구팀 소유를 고려 중이다.


이어 이 매체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호날두는 몇 년간 뉴욕에서 뛰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이미 뉴욕 시티는 프랭크 램파드, 다비드 비야, 안드레아 피를로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호날두의 미국행을 점쳤다.


한편, 호날두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최근 “호날두의 최종 행선지는 미국”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