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 효지, 코미디빅리그 미모의 ‘부킹녀’ 출연 ‘훈훈’

입력 2015-08-17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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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의 부킹녀가 알고보니 걸그룹 리더스의 효지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녹화당시 양세형과 제작진은 걸그룹을 전혀 몰랐으며, 녹화 종료후 걸그룹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현장 분위기가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16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기코너 ‘직업의 정석’에서 나이트클럽 부킹녀를 찾는 이상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세형(양세바리)이 찾은 부킹녀는 걸그룹 리더스의 효지 양으로 방송에서 이상준은 아름다운 미모에 반해 틈만 나면 한쪽 무릎을 끓고 청혼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겨줬다.

부킹녀로 무대에 올라온 효지는 걸그룹 이미지를 탈피해 코믹스러운 발레를 선보이며, '몸으로 말해요' 에서 장도연, 안영미 특유의 캐릭터를 온 몸으로 설명하며 망가짐을 불사,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방송이 끝난 후 다음 TV팟 동영상 랭크 1위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다. 리더스는 9월초 컴백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G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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