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北도발 충격파 패닉… 코스피 1900선 붕괴

입력 2015-08-21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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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北도발 충격파 패닉… 코스피 1900선 붕괴

증시 北도발 충격파

코스피가 1,900선이 붕괴된 채로 장을 시작했다.

오늘 오전 9시1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53.08포인트, 2.77% 급락한 1,861.47을 나타냈다.

코스닥도 33.90포인트, 5.16% 떨어진 622.81을 나타냇다.

최근 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증시가 급락 중인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 소식까지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더 냉각됐다.

간밤 중국 증시 불안과 국제유가 급락에 미국과 유럽 증시가 휘청인 것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58.04포인트, 2.06% 내린 16,990.69에 거래를 마쳤으며 2014년 2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사진│동아일보DB, 증시 北도발 충격파, 증시 北도발 충격파, 증시 北도발 충격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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