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도 북한의 도발 충격파가 왔다.
21일 코스피가 북한의 도발 충격파에 1900선이 붕괴된 채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3.08포인트(2.77%) 하락한 1861.47을 나타냈다.
북한의 도발 충격파로 코스닥도 30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3.90포인트(5.16%) 떨어진 622.81을 나타냈다.
최근 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증시가 급락 중인 상황에서 북한의 포격 도발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를 더 위축시켰다.
또 간 밤 중국 증시 불안과 국제유가 급락에 미국 및 유럽 증시가 휘청인 것도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동아일보 DB, 증시 北도발 충격파 증시 北도발 충격파 증시 北도발 충격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