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北도발 충격파, 코스피 1900선 붕괴 ‘어쩌나’

입력 2015-08-21 15: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증시 北도발 충격파, 코스피 1900선 붕괴 ‘어쩌나’

증시에도 북한의 도발 충격파가 왔다.

21일 코스피가 북한의 도발 충격파에 1900선이 붕괴된 채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3.08포인트(2.77%) 하락한 1861.47을 나타냈다.

북한의 도발 충격파로 코스닥도 30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3.90포인트(5.16%) 떨어진 622.81을 나타냈다.

최근 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증시가 급락 중인 상황에서 북한의 포격 도발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를 더 위축시켰다.

또 간 밤 중국 증시 불안과 국제유가 급락에 미국 및 유럽 증시가 휘청인 것도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동아일보 DB, 증시 北도발 충격파 증시 北도발 충격파 증시 北도발 충격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