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주니어’, 美서 첫 우주탐사 도전…첫 비행 성공할까

입력 2015-08-27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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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주니어’, 美서 첫 우주탐사 도전…첫 비행 성공할까

MBC 글로벌직업탐험대 ‘드림주니어’에서 첫 우주탐사 도전기가 그려졌다.

‘드림주니어’는 국내 최초 해외 신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국 학생 대표로 선발된 박찬(14세, 남)과 구지혜(14세, 여)로 구성된 드림주니어! 그들이 미국에서 첫 번째로 도전하는 직업은 다른 행성에 갈 수 있는 유일한 직업 ‘우주비행사’이다.

이 직업 체험을 위해 간 곳은 1972년 달에 착륙했던 아폴로 16호가 전시되어있는 미국 앨라베마 헌츠빌 우주로켓 센터. 이곳에서 다섯 번이나 우주에 다녀온 NASA 우주비행사 출신 ‘홋 깁슨’(Hoot Gibson)이 멘토로 나섰다. ‘홋 깁슨’(Hoot Gibson)은 우주비행에 필요한 장비, 훈련, 지식 등을 알려주고, 진정한 우주비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급 비결을 멘토링 해준다.

또 이곳에서는 현역 우주인을 비롯해 65만 여명이 거쳐 간 교육프로그램 ‘스페이스 캠프’와 실제 우주인 훈련 과정과 동일한 고중력, 무중력 체험을 비롯해 시뮬레이션 우주선을 발사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아울러 드림주니어 최종미션은 ‘모형 로켓을 조종하라!’다. 어렵고 힘든 훈련 끝에 조종석에 앉게 된 드림주니어 대원들은 과연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미국 우주비행센터에서 우주비행사로 활약하는 드림주니어의 모습은 오는 28일 금요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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