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NO.1 음악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은 가수 김태우를 ‘멜론 라디오 최초 고정 스타 DJ’로 발탁했다. 김태우는 지난 7월 ‘진격의태우’로 4주간의 방송을 진행하며 넘치는 끼와 거침없는 입담으로그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어 이번 첫 고정 스타 DJ로서 펼칠 활약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진격의 태우’는 매주 스페셜게스트가 직접 스튜디오를 찾는 새로운 형식과 함께 지난 방송에서 사랑 받았던 신청곡 라이브 코너와 즉석으로 로고송을 만드는 메이킹 필름 시즌2 등의 코너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첫 방송에는 김태우의 DJ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바다와 임정희가 첫 게스트로등장해 김태우와 함께 태우`s Angels라는 팀으로 라디오 녹음에 참여하며 김태우와의 깊은 우정을과시할 예정이다. 태우`s Angels는 멜론 아지톡을 통해청취자들로부터 신청 받은 노래를 현장 라이브로 소화하고 응모된 가사로 만든 ‘진격의 태우’의 로고송을 선보인다.
멜론 담당자는 “김태우의 ‘진격의 태우’ 방송이 끝난 뒤 많은 청취자들의 연장 방송 문의가 빗발쳐 제작진들과의 논의 끝에 김태우를 멜론라디오 최초의 고정 스타 DJ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김태우가 팬들로부터 인정받은 DJ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해 첫 고정 스타 DJ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멜론 라디오 스타DJ ‘진격의 태우’는 오는9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정오에 공개되며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3월 17일 채널 오픈 이래로 성시경, 버벌진트, 인피니트 성규, 키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진행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