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연기자 윤은혜, 디자이너 윤춘호 표절 논란

입력 2015-09-07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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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은혜. 동아닷컴DB

연기자 윤은혜가 8월29일 중국 동방위성TV의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선보인 의상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윤은혜는 할리우드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주제로 흰색 코트에 날개를 단 듯한 디자인으로 1위에 올랐다. 그는 동물원의 어린 사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하지만 디자이너 윤춘호는 5일 SNS에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낀다. 옷을 만드는 선생님들, 우리 옷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면 맞는 게 아닐까. 알고 보니 아르케(회사) 옷을 며칠 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다”고 불쾌한 반응을 드러냈다.

윤은혜 측은 표절논란에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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