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마녀소대장 재등장…여군 3기 얼음+멘붕

입력 2015-09-20 1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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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마녀소대장 재등장…여군 3기 얼음+멘붕

‘마녀소대장’ 전지숙 상사가 재등장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부사관 학교에 입성한 여군특집 3기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부사관학교에 도착한 여군 멤버들은 생활관에서 담임 교관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담임교관이 생활관 안으로 들어오자 다들 익숙한 얼굴에 놀라기 시작했다. 담임 교관은 바로 여군 1기 훈련소 담당 교관이자 ‘마녀 소대장’으로 익히 알려진 전지숙 상사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여군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그녀는 라미란에게 ‘미친개’ 소리를 들으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바 있다.

‘마녀 소대장’과 여군 3기 멤버들의 첫 만남은 역시나 긴장감이 가득했다. ‘마녀 소대장’은 생활관에 입소하자마자 거침없이 멤버들의 복장상태와 소지품을 검사하기 시작했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마녀소대장의 훈육스타일에 다들 시작부터 멘붕을 겪었다. 심지어 그때보다 훨씬 더 강력해진 카리스마에 ‘초마녀 소대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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