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딸 지율이, 개 공포증 대성통곡

입력 2015-10-14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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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이가 개 공포증에 시달렸다.

17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개 공포증이 생긴 지율이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강화도 자연 체험에 나선 김태우와 율자매는 양, 닭, 토끼 등 다양한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이들에게 태어난 지 두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은 2~3마리의 강아지들이 달려들었고 지율이는 36계 줄행랑을 치며 대성통곡을 했다.

지율이는 앞서 개 공포증을 드러내며 공포심 극복 훈련까지 했다. 그러나 지율이는 여전히 거부감을 느끼며 연신 “아빠, 안아줘”를 외쳐 현장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율이는 개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17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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