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피아노를 혀로? 파격 퍼포먼스

입력 2015-11-10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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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민여동생에서 악동으로 전락한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근황이 포착됐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7일(현지시간) LGBT센터의 46번째 뱅가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이 설립한 성수자를 위한 ‘해피히피’ 재단과 로스앤젤레스의 LGBT센터와 함께 일한 공로로 시상식에 초대됐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연설을 하기 전 무대에 놓인 그랜드 피아노를 핥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평소 과감한 노출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마일리 사일러스는 가슴 부분이 꽃으로 장식된 핫핑크 색상의 롱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한편 미국 디즈니 채널이 낳은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는 드라마 ‘한나 몬타나(Hannah Montana)’로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랐다. 이후마일리 사이러스는 2013년 네 번째 정규 앨범 ‘뱅거즈(Bangerz)’를 발매하면서 각종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이슈메이커에 올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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