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존재’ 안영미 “노민우와 베드신, 진짜 알몸이었다”

입력 2015-11-10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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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존재’ 안영미 “노민우와 베드신, 진짜 알몸이었다”

안영미가 알몸 연기를 언급했다.

안영미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CGV여의도에서 열린 웹드라마 ‘먹는 존재’ 제작발표회에서 “노민우와 베드신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안영미는 “노민우와 베드신이 있었다”며 “그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노민우는 “안영미의 살결이 부드럽더라”고 응수해 현장을 더욱 뜨럽게 달궜다. 이어 “감독님께서 속옷만 입고 하면 된다고 했다. 영미누나도 옷을 입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알몸 상태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진행을 맡은 권혁수는 왜 안영미는 “벗고 있었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사실주의 아니냐”며 알몸 연기를 자랑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1000만 이상 폭발적인 히트수를 기록한 인기 웹툰 원작한 ‘먹는 존재’는 이상은 ‘후리한’ 프리랜서, 현실은 하루살이 알바생인 백수 유양(안영미)과 외모는 3차원 꽃미남, 내면은 4차원 순수남 박병(노민우)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밤 11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총 10부작.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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