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유명 연예인들, 고금리 사채 쓰는 충격적인 이유

입력 2015-12-07 17: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풍문쇼’에서는 일부 유명 연예인들이 고금리 사채를 빌려쓴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일부 연예인들은 불안정한 경제생활과 자기 관리비 등 때문에 사채에 손을 대면서 ‘마음의 병’을 키우고 있다는 소문의 실체를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약 10년 경력의 대부업체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과 사채 빚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혀낸다.

대부업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스타들 열 명 이상이 내 고객”이라며 “남성 연예인이 사채를 많이 빌리지만, 스폰서가 있음에도 사채를 빌리는 여성 연예인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명 연예인이다보니 우리도 얼굴을 믿고 빌려준다. 연예인의 가족이 찾아오면 본인 확인 없이도 돈을 빌려주기도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사채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와 그로 인해 발생한 마음의 병을 주제로 밀착 토크가 펼쳐진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