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새해엔 ‘솔로시대’

입력 2015-12-1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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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태연-티파니(오른쪽). 동아닷컴DB

태연 두번째, 티파니 첫 음반 계획
성공적 솔로활동…팀 원동력 기대

소녀시대가 내년엔 ‘솔로시대’를 맞을 전망이다. 태연(사진)이 10월 소녀시대 멤버로는 처음으로 솔로음반을 발표해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쓰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 소녀시대 멤버들의 솔로 열전이 펼쳐진다.

17일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초 티파니가 첫 솔로음반을 발표하고, 곧이어 태연이 두 번째 솔로음반을 발표한다. 두 사람에 이어 또 다른 멤버도 첫 솔로음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가을부터 솔로음반을 준비해왔던 티파니는 이미 상당한 곡을 수집해뒀고, 내년 1∼2월 이를 발표한다. 티파니에 이어 태연이 두 번째 신작을 내고 첫 솔로앨범의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소녀시대의 이 같은 솔로 열전은 멤버들의 숨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장수 걸그룹’을 위한 새로운 전기와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멤버들의 개별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팀 활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멤버들의 솔로활동이 성공적으로 계속된다면 소녀시대의 브랜드 가치를 계속 높일 수 있고, 소녀시대란 팀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동력이 된다.

소녀시대는 7월 싱글 ‘파티’를 시작으로 8월 다섯 번째 정규앨범 ‘라이언 하트’, 10월 태연 솔로앨범 ‘아이’, 12월 소녀시대-태티서 미니앨범 ‘디어 산타’ 등으로 쉼 없는 활동을 벌여왔다. 발표하는 음반마다 성공을 거둔 소녀시대는 내년 멤버들의 솔로음반으로 다시 히트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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