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김태우, 인삼시장에서 즉석 공연 선보여 ‘눈길’

입력 2016-01-02 2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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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인삼시장에서 멋진 노래와 함께 즉석 공연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금산 인삼시장에 방문한 머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태우, 현주엽, 신제록은 인삼시장 내 한 상점에 방문해 삼계탕용 인삼을 골랐다.

현주엽은 “요즘 몸이 안좋다”며 시식용 인삼을 부탁했고 아주머니는 능숙한 솜씨로 인삼을 손질하기 시작했다. 이어 아주머니는 김태우에게 “인삼도 깎아주는데 노래 한 곡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태우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시장 내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인삼을 마이크삼아 god의 ‘촛불하나’를 멋지게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자신이 ‘머슴아들’ 촬영 중임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프로그램 홍보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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