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토봉, 새 싱글 ‘수놓아지길’ 24일 발표

입력 2016-03-12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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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김토봉이 새 음악을 발표한다.

KH엔터테인먼트는 3월 24일 김토봉이 새 싱글 '수놓아지길'을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놓아지길'은 김토봉이 직접 작사, 작곡, 연주,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모두 맡은 싱글이다.

싱어송라이터와 프로듀서를 넘어 엔지니어의 영역에 까지 도전하며 좀 더 섬세한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공을 들였다.

'수놓아지길'은 포크록의 색깔이 짙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김토봉의 남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우리네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놓아지길'의 작곡과 작사, 노래, 기타는 김토봉이 맡았고, 드럼은 Just Blues 채수영 밴드에서 오랜 시간 동안 드럼으로 활동했던 이진광이, 베이스는 손승우가 참여했다.

한편 김토봉은 다양한 OST와 레코딩세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타리스트인 동시에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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