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배우 이연걸 충격 근황, 급격히 노화한 얼굴로 공식석상

입력 2016-03-18 13: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세계적인 액션배우 이연걸(52)이 급격히 늙어버린 모습에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최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연걸의 근황에 대해 보도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베이징의 한 행사에 참석한 이연걸은 건강미 넘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갑작스런 노화로 헬쓱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연걸은 지난해 1월 중국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7.5kg이 급하게 빠졌다가 다시 살이 찌는 등 이상 현상을 보인 탓에 급격한 노화가 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연걸은 최근 척추 부상도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연걸은 1982년 ‘소림사’로 데뷔해 황비홍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likea.ezvivi.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