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눈물 가득했던 추성훈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

입력 2016-03-18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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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블리 부녀, 추성훈과 사랑이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17일 공개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에서는 추성훈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렸다.

예고편에서는 추성훈 가족이 준비한 감사제 ‘추블리 레스토랑’이 열린 모습이 담겼다. 추성훈 가족은 그동안 ‘슈퍼맨’에서 공개된 음식들을 직접 요리해 팬들에게 대접했다. 메뉴로는 추성훈표 냉파스타와 하이라이스, 야노시호표 주먹밥 등이 올려졌다.

추사랑 가족 팬들은 “사랑해”라는 말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고, 야노 시호는 팬들의 마음에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추성훈은 덤덤하게 이별을 받아 들이는가 싶더나 제작진과 함께 한 뒤풀이 자리에서 결국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는 제작진에게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항상 고맙다고 생각했다. 사랑이와 함께 한 2년 반 3년 가까이 된 시간 동안 행복했다”며 하차하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눈물로 가득했던 추성훈 가족의 마지막 모습은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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