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이 21일 전속모델 이대호 출연의 첫 지상파 CF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야구경기장을 연상케 한 이번 CF영상은 우천으로 인해 야구경기가 취소됨을 너무 아쉬워한 이대호가 인원, 장소, 날씨와 상관없이 실제 야구경기가 가능한 리얼야구존을 방문해 홈런을 치는 콘셉트로로 촬영됐다.
이 영상에서는 이대호의 강렬한 눈빛, 차별화 된 영상미,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짜릿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후반부에 이대호 선수가 타구하는 장면을 초당 60프레임 슬로우 모션방식으로 적용했으며 날아가는 공이 유리창을 깨트리는 장면을 통해 영상 집중도를 높였다고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말했다.
이대호의 강인한 이미지와 스크린야구의 특징이 잘 어우러져 통쾌함을 선사하는 이 리얼야구존의 CF영상은 지상파방송, 케이블TV, VOD서비스, 인터넷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리얼야구존 권한조 CEO는 "리얼야구존의 첫 CF는 특별한 컴퓨터 효과보다는 이대호, 스크린야구 그리고 강한 여운을 주는 배경음악과 성우의 목소리만으로도 영상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제약이 많았던 야구경기를 스크린야구를 통해 실내에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는 메세지를 강조해 시청자에게 무한한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TV CF영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800만 야구인들을 공략해 스크린야구 산업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리얼야구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