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하하, ‘다이노X 탐험대’ 더빙 참여… 열정 가득한 모습

입력 2016-03-23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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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이노X 탐험대’가 정준하와 하하가 참여한 더빙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다이노X 탐험대’는 세계 최초, 한반도에서 발견된 신공룡 ‘다이노X’의 비밀을 찾기 위해 고비사막으로 떠난 탐험대의 익사이팅 어드벤처.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정준하와 하하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디즈니 본사에서 합격을 받아 ‘주먹왕 랄프’의 주연을 차지할 정도로 전문 성우 수준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준하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조상 격이자 아시아 공룡의 제왕인 ‘타르보사우루스로 완벽 변신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더빙 연기를 펼쳐온 정준하는 ’다이노X 탐험대‘에서 자신의 영역으로 들어와 낮잠을 깨우는 탐험대를 귀찮아하는 공룡 ‘타르보’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깊은 인상을 안겨줄 전망이다.

또한 ‘무한도전’의 ‘주말의 명화’ 특집에서 전문 성우진들의 심사를 통해 만장일치로 주인공 역할을 꿰차며 프로 성우급 실력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하하는 극 중 ‘탐험대 가이드’ 역할을 맡아 미스터리 공룡 ‘다이노X’의 정체를 밝혀 나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설명, 작품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처럼 더빙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뛰어난 실력의 정준하와 하하의 싱크로율 넘치는 목소리 연기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다이노X 탐험대’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컨텐츠로 대중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얻으며 사랑 받고 있는 MBC 명품 다큐팀과 한국 최초의 공룡 박사이자 공룡 최고 권위자 이융남 박사가 이끄는 국제 공룡 탐사대의 경이로운 만남으로 최강 공룡 어드벤처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영화 ‘다이노X 탐험대’는 오는 5월 4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수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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