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5명의 여성과 불륜 스캔들

입력 2016-03-24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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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39)가 불륜 스캔들에 휩싸여 일본 열도를 들썩였다.

23일 일본의 한 매체는 “‘주간 신조’가 오토다케의 불륜 스캔들을 보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 보도에는 오토다케가 무려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으며, 본인 스스로 이 사실을 인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오토다케는 선청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다. 그는 1998년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출간한 ‘오체불만족’으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이후 2001년 대학 후배와 결혼해 지난해 셋째 아이를 얻었다.

한편 오토다케는 참의원 선거 출마 여부는 물론 불륜설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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