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엣지] 권아솔 최홍만 도발 넘은 소신 발언

입력 2016-04-07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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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권아솔이 최홍만에게 글러브를 던지며 도발했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ROAD FC 압구정짐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0 IN CHINA’ 출정식 및 기자회견 자리는 아수라장이 됐다.

권아솔 빛나는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최홍만이 고개 숙인 이유는?


권아솔 글러브 도발때문에.. 최홍만 폭발 직전


이날, 권아솔은 "최홍만이 격투기를 이용해서 돈벌이만 생각하는 것 같다. 서커스 매치라고 생각한다"라며 "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최홍만이 이제 운동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도발 강도를 높이며 글러브를 던지기까지 했다.

최홍만 깜놀.. 권아솔 도발 때문이야~

기자회견장 떠나는최홍만

권아솔"한판붙자"


로드FC ‘아수라장’


최홍만 그가 떠난 빈자리


권아솔, 반전매력 ‘귀요미’파이터


“한 번 붙어보자”며 격학게 도발하는 권아솔을 뒤로 하고 최홍만이 결국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최홍만 도발로 화제를 모은 권아솔은 ‘타격 스페셜리스트’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현재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그는 2006년 8월 케이블 채널 XTM의 격투기 서바이벌 쇼 ‘Go! 슈퍼코리안’ 시즌 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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