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메이즈러너3’ 제작 차질… 딜런 오브라이언 회복 늦어져

입력 2016-04-30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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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3’ 제작 차질… 딜런 오브라이언 회복 늦어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3’(Maze Runer: The Death Cure)의 제작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이하 현지시각) ‘메이즈 러너3’ 촬영 중 부상을 당한 딜런 오브라이언의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딜런 오브라이언의 부재에 영화 제작도 늦어지고 있다.

애초 5월 9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미뤄진 것이다. 앞서 발표한 개봉시기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제작사는 2017년 2월 영화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작이 늦어지면서 개봉 일정도 재조정에 들어가야 할 상황이다.

한편 ‘메이즈 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2014년 시즌1 개봉해 국내에서만 280만 관객을 돌파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시즌2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 개봉하면 주연배우들이 내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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