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영의 방방포톡]S.E.S.·핑클…필통요정들 ‘응답하라 요정시대’

입력 2016-05-10 15:54:00

전설의 걸그룹 요정들 ‘미모는 변함없네~’

학창시절 당신의 필통을 점령한 요정이 있으신가요?

책받침 세대를 넘어 두꺼운 하드보드지로 만든 필통에 우리의 요정들의 얼굴로 도배를 했습니다. 요즘은 전문용어로 '팬아트’ 라고 하죠.

필통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선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이탈리아 장인보다 정성스런 마음가짐은 물론이고 정교한 작업이 남긴 흔적들은 어머니들의 등짝 스파이크로 돌아왔습니다.

이토록 정성스럽게 사랑했던 그 때 그 마음을 요정들은 알고 있을까요?
필통의 행방은 묘연한 지금도 필통요정들은 여전히 브라운관을 지키고 있습니다.

‘원조요정’이라 불리는 필통요정들 미모는 여전합니다. 그룹으로 함께하진 않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는 그녀들이 아름답습니다.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가는 또는 살아갈 그녀들을 팬들은 응원합니다.

‘나만 늙은 것 같은 이 느낌은 우리의 몫 입니다’

S.E.S. ‘요정미모는 변함없는 전설의 걸그룹 미모~’


핑클 ‘연기와 사랑 두마리 토끼 다 잡았어요~’


슈가 ‘연기자로 가수로 모두 대성공!’


전혜빈 오연서 ‘상큼~오렌지걸을 아시나요?’


쥬얼리의 센터 박정아-서인영 ‘여전한 카리스마~’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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