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diary] ‘2016 MAC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공연

입력 2016-05-1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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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테이트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6월7일|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테이트 심포니(사진)가 내한한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중심지에 위치한 벨로셀스키-벨로젤스키 궁전의 밀러홀에 상주하며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2012년 안드레이 가브릴로프와 처음 내한해 특유의 러시안 사운드로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세 번째 내한공연인 이번 연주회에서는 발레음악가로 정평이 난 이고르 토마쉐프스키가 지휘봉을 잡는다. 소프라노 강은실, 피아니스트 박다휘와 함께 요한 슈트라우스, 차이콥스키의 왈츠곡 및 귀에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마포아트센터가 준비한 ‘2016 MAC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이후 쾰른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8월15일), 모스크바 피아노트리오 내한공연(10월12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피아니스트 손열음 듀어 콘서트(11월10일)의 무대로 이어진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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