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손연재, 리듬체조 7차 월드컵 볼 3위 外

입력 2016-06-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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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손연재, 리듬체조 7차 월드컵 볼 3위

손연재(22·연세대)가 5일(한국시간) 스페인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7차 월드컵 3일째 종목별 결선 볼에서 18.7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가 19.100점으로 금메달,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가 19.000점으로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올 시즌 출전한 월드컵 5개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따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서울시 업무협약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서울시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시 보유 매체·다중이용시설 등을 활용한 대회 홍보 ▲문화행사·성화봉송 ▲대회 운영을 위한 인력·물자 ▲대회 관련 정보·자료 공유 등을 돕는다. 전국 17개 시·도 중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하는 지자체는 서울시가 처음이다.


맥거트,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

37세의 무명 골퍼 윌리엄 맥거트(미국)가 우승상금 18억원(153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깜짝 우승에 성공했다.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친 맥거트는 존 커런(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한 뒤 2차 연장에서 파를 잡아 우승했다. 2011년 PGA 투어에 데뷔해 165번째 대회 만에 이룬 감격의 첫 우승이다. 한국선수 중에선 안병훈(25)이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내 공동 11위에 올랐고, 최경주는 공동 52위(4언더파 284타), 김시우는 공동 74위(5오버파 293타)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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