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릴레이툰 뒷이야기, 6팀의 연재 순서 공개

입력 2016-06-08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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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타 웹툰 작가들이 팀을 이뤄 6주 간 릴레이로 웹툰을 연재하는 ‘릴레이툰’ 특집. 이번 주 ‘무한도전 – 릴레이툰’에서는 각각 파트너가 정해진 6팀의 연재 순서가 공개된다.

대한민국 대표 웹툰 작가들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난 주 방송 말미에서는 유재석&무적핑크, 박명수&주호민, 정준하&가스파드, 하하&기안84, 광희&윤태호, 양세형&이말년이 파트너로 매칭되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웹툰계 공식 ‘파괴왕’ 주호민은 무한도전 공식 ‘악마의 아들’ 박명수와 파트너가 되는 순간 당황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웹툰 작가들이 자신의 파트너인 무한도전 멤버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스튜디오를 집중시켰다. 지난 주 ‘사주 특집’을 연상케 할 정도의 관찰력을 보여줬던 웹툰 작가들의 그림에 멤버들은 또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지난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닮은 동물을 찾아내 유재석에게 ‘볼락’, 박명수에게 ‘늙은 투계’라는 별명을 지어주며 큰 웃음을 준 가스파드 작가가 이번에는 멤버들을 동물 그림으로 그려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멤버들의 초상화를 통해 기상천외한 그림실력을 공개했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릴레이툰’의 연재 순서를 건 스피드 그림 퀴즈에서 한 번 더 상상 초월의 그림실력을 선보인다.

웹툰계의 대표 작가들과 ‘무한도전’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릴레이툰’의 뒷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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