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연말까지 스케줄 교통정리 끝

입력 2016-06-0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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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비. 동아닷컴DB

여름 중국 드라마·연말 새 음반 가닥

가수 겸 연기자 비(사진)가 하반기 활동 일정에 대한 ‘교통정리’를 끝냈다.

가수로서 국내 무대 컴백과 중국영화 및 드라마를 놓고 고민해온 비는 여름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고 연말쯤 음반을 내기로 가닥을 잡았다.

우선 비는 최근 중국 측에서 캐스팅 이야기가 흘러나왔던 멜로드라마 ‘팔월미앙’ 출연에 마음을 굳혔다. 비는 현지 제작사 측과 세부적인 촬영 일정과 출연 조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7월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쑤저우, 캐나다 몬트리올 등을 오가며 약 3개월 동안 드라마 촬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상대역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8일 “대본도 받지 않은 상황에서 먼저 ‘팔월미앙’ 캐스팅 이야기가 흘러나와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최근 해당 작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됐고, 그와 관련해 논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로써 비는 작년 7∼8월 중국 저장위성TV가 방송한 현지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 이후 1년 만에 다시 현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비는 ‘팔월미앙’ 출연이 끝나면 곧바로 음반 작업을 마무리해 11월∼12월 중 앨범을 낼 예정이다. 2014년 1월 6집 ‘레인 이펙트’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나오는 새 음반이다. 애초 비는 작년 ‘다이아몬드 러버’ 촬영을 끝낸 후부터 음반을 준비했지만,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음악을 만나지 못했고 결국 해를 넘기고 말았다. 그러다 올해 2월 방송한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하면서 음반 일정이 더욱 미뤄졌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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