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8월 컴백…홀로서기 시동

입력 2016-06-3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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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 출신 현아. 동아닷컴DB

포미닛 해체 후 첫 솔로앨범 활동 준비

최근 5인조 소속팀 포미닛의 해체를 맞았던 현아가 8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2010년부터 팀 활동과 함께 솔로 활동을 펼쳐왔지만, 이번엔 팀 해체 이후 첫 행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현아는 현재 여러 채널을 통해 곡을 수집하고 또 동시에 녹음 작업도 하고 있다. 확보한 곡은 많지만 타이틀곡으로 내세울 만한 곡은 아직 정하지 못해 콘셉트를 고심하고 있다. 타이틀곡으로 삼을 만한 곡을 만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변수도 있지만, 현아 측은 일단 올해 여름을 넘기지 않겠다는 목표다.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순조롭게 솔로앨범을 발표하면 작년 8월 내놨던 미니앨범 ‘에이 플러스’ 이후 꼭 1년 만의 작품이 된다. 이번 음반은 현아가 온전한 솔로시대를 여는 작품이 될 수도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하지만 포미닛 해체의 이슈가 있었던 만큼 대중의 시선도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될 것으로 보여 현아 측의 부담감도 더욱 크다.

이제 관심은 현아가 솔로로 여전한 파워를 보여주면서 ‘섹시 아이콘’의 자리를 지켜 갈 수 있을지, 포미닛 해체 이후 팬덤에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지에 쏠린다. 현아는 다른 네 멤버와 달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일찌감치 재계약을 맺으면서 솔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탈퇴하고, 2009년 포미닛의 멤버로 다시 등장했다. 올해로 활동 10년차를 맞은 현아는 압도적인 섹시함을 의미하는 ‘패왕색’이라는 수식어를 가졌다. 새 음반을 통해서도 ‘섹시 아이콘’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어떻게 과시할지 주목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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