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힐튼♥제임스 로스차일드 ‘득녀’…세계적인 금수저 베이비

입력 2016-07-11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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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가문의 상속녀 니키 힐튼이 딸을 출산한 소식을 알렸다.

10일(현지시간)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념일 선물 중 가장 감사한 선물. 우리의 아름다운 딸”이라는 득녀 소식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힐튼과 그녀의 남편 제임스 로스차일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키스를 하고 있다.

니키 힐튼은 힐튼 호텔의 창업주인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이자 패리스 힐튼의 동생이다. 니키 힐튼의 남편 제임스 로스차일드는 세계 금융시장을 좌지우지 하는 유대계 로스차일드 가문의 후계자다.

딸의 이름은 릴리 그레이스 빅토리아로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 가문과 금융 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의 일원이 된다. 할리우드의 금수저 베이비가 됐다.

한편, 힐튼과 로스차일드는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지난해 7월 영국 런던 켄싱턴 궁전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니키 힐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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