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놀러가]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입력 2016-08-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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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8월28일, 용인 에버랜드)

에버랜드의 여름 시즌 대표 축제인 썸머 스플래쉬도 앞으로 2주 후인 28일 막을 내린다. 이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스플래쉬 퍼레이드’.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약 40분간 퍼레이드카는 물론이고 건물 지붕, 바닥, 기둥 등 사방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며 온 몸을 흠뻑 적시고, 피날레에는 객석에 앉아 있던 손님들이 모두 광장으로 나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잊지 못할 물총 싸움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의 재미를 느끼려면 비옷과 물총은 필수다. 무더위를 피하고 싶으면 밤 10시까지 오픈하는 에버랜드 야간 개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야간에만 즐길 수 있는 ‘빛의 미술관’‘, 야간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맵핑쇼, 불꽃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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