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8’ 위험한 신입 이수민, 첫 회부터 ‘파격 콩트’

입력 2016-09-03 22: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NL 코리아 시즌8’ 위험한 신입 이수민, 첫 회부터 ‘파격 콩트’

이수민이 첫 합류부터 파격적인 콩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일 첫방송한 tvN ‘SNL 코리아 시즌8’(이하 ‘SNL코리아8’)은 걸스데이 민아 편으로 꾸려진 가운데 첫 코너로 새 크루 이수민을 중심으로 한 ‘위험한 신입’이 그려졌다.

이날 ‘위험한 신입’ 코너에서 이수민은 매너리즘에 빠진 기존 크루들의 초심을 일깨우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는 풍자 개그를 포기한 정성호, 눈알 연기를 저버린 김민교, 리얼리티 연기 정신을 놓친 정상훈에게 솔직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수민의 돌직구에 영감을 받은 정성호 김민교 정상훈은 초심을 되찾았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안영미는 “너 이런 거 못하지?”라며 가슴춤을 언급하며 이수민을 자극했다. 그러나 이수민은 아예 상의를 탈의한 채 안영미를 뛰어넘는 가슴춤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 황제’ 탁재훈이 새롭게 합류한 ‘SNL 코리아 시즌8’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NL코리아8 이수민’ 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