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우승’ 김인경, 세계랭킹도 응답… ‘42위→29위’

입력 2016-10-0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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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김인경(28, 한화)이 세계랭킹 톱 30위 안에 진입했다.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인경은 3일 발표된 새 세계랭킹 지표에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42위였던 김인경은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근 김인경은 9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번 LPGA 투어 대회에서는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리디아 고(뉴질랜드), 에리야 주타누깐(태국), 전인지(22, 하이트진로), 브룩 헨더슨(캐나다)는 그대로 1위부터 4위의 자리를 지켰다. 반면 김세영(23, 미래에셋)은 렉시 톰프슨(미국)에 밀려 6위로 가라앉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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