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스포츠동아DB
진종오(kt)가 9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3일째 사격 남자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서 203.3점의 대회신기록(종전 202.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부산대표로 출전한 진종오는 8일 벌어진 50m 권총에 이어 10m 공기권총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세계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진종오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6연패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프로농구 삼성, 미군연합팀과 친선경기
남자프로농구 삼성은 8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방문해 미군연합팀 REBELS와 친선경기를 벌였다. 2011∼2012시즌부터 ‘주한미군의 날’ 행사를 이어온 삼성은 친선교류 차원에서 용산 미군기지를 찾아 경기를 치른 뒤 점심식사도 함께 했다. 미8군 용산지역 스콧 피터슨 사령관은 “삼성의 방문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반겼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