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조인성이 예비군 훈련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두 사람의 각 팬페이지와 SNS 등에는 “현빈과 조인성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예비군 훈련받는다”는 내용의 목격담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빈의 훈련받는 모습과 퇴소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 조인성 역시 이날 현빈과 같은 훈련장에서 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진을 통해 그의 군복을 입은 못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빈은 해병대, 조인성은 공군 군악대 출신이다. 두 사람은 각각 영화 ‘공조’와 ‘더킹’ 촬영 일정에도 예비군 훈련 일정에 맞춰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보다 하루 앞서 배우 송중기 역시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