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헬셀, 유콘시스템과 전략적 협력관계 체결

입력 2016-10-25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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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론전문 기업 헬셀과 국내 무인항공기 전문 생산업체인 유콘시스템이 양사의 드론사업협력 및 기술개발, 상호업무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협약을 체결했다.

(주)헬셀은 2006년부터 다양한 드론을 국내에 유통하고, 국내 최대로 다양한 드론의 보급을 하고 있다, 최근 전주 신드론(드론 R&D전문 기업, 전주시 소재)을 설립, 국내 사정에 맞는산업용 드론 또한 개발중이다.

유콘시스템은 군수용, 산업용 무인기 개발 및 제작에 전문화 되어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회사 설립 초기부터 미국, 프랑스등 해외 항공선진국과의 경쟁에 대비해 고정익 무인항공기 모델을
개발했다. 현재 자체 무인항공기와 관제시스템 개발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의 무인항공기 개발에도 참여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향후 상호간 기술교류, 개발프로젝트의 공동수행, 유콘시스템의 농업용드론 ‘리모팜-20’에 대한 헬셀의 마케팅 및 홍보지원 등 상호 기술교류 및 사업협력에 대하여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농업용드론 “리모팜-20”은 유콘시스템이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원터치 자동비행 살포 기능, 자동복귀 기능, 비상시 자동착륙 기능, 속도연동 살포량 조절 기능, 충돌방지 기능, 비행데이터 저장기능(블랙박스)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된 장비로, 핵심기술 및 대부분을 국산화 하여 신속한 A/S는 물론 유지, 관리비 부분 에서도 경제적인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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