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세인트루이스, 마이애미 주축 오주나에 관심”

입력 2016-11-22 16: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르셀 오주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의 주축 타자 마르셀 오주나(26, 외야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기자 마크 색슨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가 오주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애미는 선발 투수 보강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세인트루이스는 트레이드할 만한 투수가 있는지 고민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오프 시즌에 매트 홀리데이(외야수)와 브랜든 모스(내야수)를 떠나보냈다. 세인트루이스에 오주나 영입은 충분히 고려될 만한 사항이다.

오주나는 올 시즌 1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557타수 148안타) 23홈런 76타점 OPS 0.773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