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최연소 한류스타’

입력 2016-12-0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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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유정. 동아닷컴DB

아시아 각국서 김유정 방문 요청 빗발
내년 2월 대만 시작으로 해외 팬 만남

연기자 김유정이 최연소 한류스타의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유정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각국의 빗발친 방문 요청을 받고 있다. 이에 응답하며 내년 2월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 팬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반응은 ‘구르미 그린 달빛’이 10월 종영하고 아시아권에서 차례로 방송을 시작하며 가속화하고 있다. 드라마는 국내 방영 중 중국 후난TV 산하 동영상사이트 망고TV에서 공개됐으며, 현재 일본과 대만 안방극장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내년에는 필리핀 시청자와 만난다. 하지만 현지 공식적인 행사가 아직까지 한 차례도 진행된 바 없어 김유정을 기다리는 목소리는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

덕붙에 김유정은 17세라는 점에서 그 잠재력을 기대하게 한다. 아역부터 활동을 해오면서 아시아 팬들에게 얼굴을 알릴 기회가 없었지만 드라마 한 편으로 자신에게 시선을 쏠리게 하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유정은 여성의 신분을 숨긴 상태에서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중반부터는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인연이 맺어지고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드러내는 두 가지 매력으로 시청자 공략에 성공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드라마 영향으로 기대 이상으로 김유정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가능한 한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투어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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