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푸조 3008’ 프랑스 최고 SUV 선정

입력 2016-12-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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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아르구스가 선정한 ‘올해의 차’ 신형 푸조 3008. 사진제공|푸조

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푸조 3008이 ‘카 아르구스 2017’에서 ‘올해의 차’와 ‘최고의 SUV(Best SUV)’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르구스는 프랑스 자동차 전문매체로, 매년 ‘최고의 SUV’를 비롯해 ‘최고의 시티카’, ‘최고의 패밀리카’, ‘최고의 컴팩트카’ 4개 부문에 대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27개 브랜드 55종의 모델이 경쟁하여, 23명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푸조 3008이 최고의 SUV로 선정됐다. 그 외 시트로엥 C3(최고의 시티카), 현대 아이오닉(최고의 컴팩트카), 알파로메오 줄리아(최고의 패밀리카)가 각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각 부문의 수상차 중에서 가장 뛰어난 차를 선정하는 ‘올해의 차’ 부문이 신설되었으며, 신형 푸조 3008이 세련된 내·외관 스타일링, 뛰어난 실용성, 혁신적인 기술 등이 최적의 조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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