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격동하는 북한 모습 공개

입력 2016-12-31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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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 격동하는 북한의 면면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프로그램 '이만갑'에서는 태영호 전 공사가 예측한 2017년 북한 핵실험에 관해 낱낱이 파헤쳐 본다.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태영호 전 공사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직접 언급하며 애청자임을 인증한 바 있다.

매번 한국의 대선 전후로 도발을 일으켰던 북한이 2017년 한국 대선을 겨냥해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 전망하고, 출연진들이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북한 주민들의 생생한 장사 현장을 담은 최신 장마당 영상도 공개된다. 영상은 시장에 가지 않고도 전화로 물건을 배달하고, 중국말로 손님을 끄는 등 자본주의화된 주민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 북한의 최신 유행 제품인 ‘북한판 최첨단 태블릿 PC’도 '이만갑' 녹화 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

'이만갑'은 1월 1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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