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뮤직비디오 속 논란,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전문]

입력 2017-01-09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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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뮤직비디오 속 논란,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전문]

그룹 빅스 라비가 자신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라비는 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라비입니다. 제 타이틀곡 'BOMB' 뮤직비디오 속 특정 장면에서 여성 혐오 및 상품화에 대한 논란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을 인지하지 못한 제 자신을 반성 하며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과 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여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라비는 9일 0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1ZE)를 발표했다. 이후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장면이 여성을 비하하고 상품화했다는 논란이 거세졌다. 이에 라비는 직접 사과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사진 |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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